2019년 12월 4일 원티드에서 주최한 [요즘 프론트엔드 개발은 어떻게 하지?]
에 참석하게 되었다.
추첨을 통해서 받는다고 했는데 떨어져서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일에 너무 가고 싶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추가로 가게 되었다.
사실 요즘 무엇을 공부해야하고 다른 회사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가고 싶었다.
일찍 도착해서 위워크 1층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너무 좋았다.
주먹밥,홍루이젠,모자,칫솔 등 선물도 주었다. 맥주도 무한리필이어서 갔더 먹다가 중간중간에 화장실을 자주 갔다..ㅠ
useABTest (원티드)
원티드 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팀에서 주도적으로 ABTest를 한다고 한다.가설X => 테스트 => 검증
이런 과정이라고 한다.(사실 이해 잘 못함..)Google Optimize Javscript API
를 통해 콜백함수로 유저의 행동을 분석한다고 한다.
원티드에서 요구하는 것들은 1.개발실력, 2.ui/ux관심, 테스트, 주도적인 사람을 요구한다고 한다.
react,redux,next,typescript,webpack,styled component,sass를 사용한다.
디자인 시스템 (배달의 민족)
내가 이해한 디자인 시스템은 기존에는 기획-디자인-ui개발-개발-qa테스트(디자인,기능 qa)-배포
이런
waterfull방식이다.
그러나 할일도 많고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아지다보면 각 페이지마다 노후한 페이지들이 생기게 된다.
예를 들면 배민의 프로필 페이지등…
그러다 보면 자주 업데이트 하는 페이지들과의 격차도 생기고 누군가 작업을 하기 부담스러워진다.
공통된 컴포넌트들을 사용하며 디자인 qa하는 시간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한 것 같다.
디자이너들에게 코드 교육을 시키면서 비트맵이 아닌 sketch app과 같은 코드 변환툴을 사용하여
도입했다고 한다.
해외 사례로는 airbnb, spotify design 등이 있다고 한다.
방식은 디자인 동시에 npm에 디자인을 업데이트하면 개발자들은 npm에 땡겨와서 바로 적용이 되는 시스템이다.
개발자들이 일일히 html 코드를 옮길 필요가 없다.
또한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좋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디자인된 코드를 리액트로 바로 변환하는 툴 같은것들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모노레포 (토스)
토스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총 10명이라고 한다.
모놀리식과 마이크로 서비스의 장단점 설명, 그리고 토스는 모노레포 방식을 도입했다고 한다.
모노레포는 위의 것들의 장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다.
하나의 git에 여러 패키지들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구조는 portal 프로젝트에 libaray 폴더에는 여러 라이브러리, 서비스 폴더에는 각 서비스들이 있는 구조이다.
카나리 배포?(전부다 배포하는것이 아니라 몇명한테만 배포하고 반응이 좋으면 점차적으로 여러사람들에게 배포)를 한다고 한다.
토스의 전체적인 구조라고 한다.
느낀점
이런 곳에 와본게 처음이고 용기내서 질문도 해보고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react,redux,ts는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문제 해결능력도 중요하고 기본기 탄탄하게!! 하라고 한다.